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 초등부 30명, 중등부 56명, 고등부 17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에 충북도 교육감상, 고등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학부에는 27명이 참가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또 대회의 꽃인 일반부에는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을 놓고 8명의 우수 국악인들이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일정은 초·중등부 예선·본선은 15일 난계국악당 고등부 예선은 12~13일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고등부 본선은 14일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대학·일반부 예선은 16일 난계국악당 대학·일반부 본선은 17일 난계국악당 등에서 오전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축제 등 난계국악단 공연 시 협연 및 연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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