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그동안 대부분의 국세정보가 문장과 단어 위주로 구성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국세정보를 알기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국세청 Web-TV는 약 140편의 동영상을 12개 주제별로 카테고리화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고납부안내에서는 부가가치세 신고 및 전자신고 요령 등 총 27편의 동영상이 수록돼 있으며, 납세서비스에서는 영세사업자 도우미, 창업자 멘토링제도 등 18편이 수록됐다.
국세청 Web-TV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초기화면에서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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