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테일러는 생전에,
자신이 죽으면 전남편인 리처드 버튼의 고향에 묻히길 원했다죠.
두번의 결혼에 두번의 이혼,
파란만장했던 두 사람이 하늘에서는 함께 할 수 있을지...
우스개 소리로 결혼은 '판단력'이 부족해서,
이혼은 '인내력'이 부족해서,
재혼은 '기억력'이 흐릿해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즈 테일러를 보면
사랑이란 마지막까지도 함께 하고 싶은 것.
삶의 끝자락에서도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그게 바로 사랑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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