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다음주 토요일 밤에는 엄청 큰 달
‘슈퍼문’이 뜹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19년만에 가장 가까워져서
평소보다 훨씬 큰 달을 볼 수 있다는데,
같은 달이라도 동,서양에 따라
느낌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름달은 풍요와 낭만의 상징.
하지만 서양에서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손님.
불길하게 여겨져서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보다
중요한건,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
삶을 바라보는, 우리들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