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대표적 축산단지죠.
병천면 지역에는 이제 돼지 147마리 만이 남아있습니다.
구제역으로 인해 99.5%인 2만8천마리가
살처분 매몰처리 됐습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뉴스 보면서도 마음 짠한데요.
그래도 날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해빙기 2차 오염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초봄 날씨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전도 오늘(23일) 낮 최고기온
영상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봄! 새싹조차도 힘을 내는 때입니다.
겨우내 언땅을 뚫고 새싹이 올라오기 까지
그 힘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니까요.
새싹처럼... 화이팅!!!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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