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활약중인 꾀돌이, 이영표가 약한게 승부차기라죠.
어제(17일)도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는데
다행히 팀이 승리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지난달 아시안컵 대회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는
승부차기에 키커로 조차 나서지 않았다는 걸 보면
부담이 큰 듯합니다.
승부차기도 마음의 문제라고 합니다.
부담감 때문에 스타급 선수보다 무명선수가 더 강합니다.
스타급 성공률 60%, 무명은 성공률 75%.
골을 넣지 못하면 패하는 경우 승부차기의 성공률은 40%까지 떨어지지만,
넣기만 하면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에서는
득점 성공률이 92%까지 올라갑니다.
--
결국 중요한건 마음먹기...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봄도 기지개를 펴는 요즘입니다.
대전 오늘(18일) 낮 최고 영상 8도로 포근하겠고
내일(19일)은 우수, 대동강 물도 풀리는 날입니다.
겨우내 움츠렀던 봄이 기지개를 펴듯이
활기찬 하루,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