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은 폭설대란인데 전남 해남에서는
개구리들이 벌써 겨울잠에서 깼습니다.
경칩은 다음달 6일인데 지구 온난화 탓으로
예년보다 빨리 깨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잠깬 개구리들,
어떻게 할까 싶기는 합니다만 하는 수 있겠습니까?
깨어났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요.
전진하기 위해서 태어난건
사람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눈과 코, 입이 모두 앞을 향해있는 건
앞만 바라보고 나아가라는 신의 배려라고 합니다.
낮부터 추위도 풀리겠습니다. 대전 낮최고 영상 6도.
봄을 향해 전진하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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