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3일 오후 6시 한밭야구장에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화이글스와 홍보-마케팅 협약을 맺는다.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선수들이 마시는 물을 병입 수돗물로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K-water는 이글스 선수단이 시즌 동안 마실 병입 수돗물 3만병을 지원한다.
협약과 함께 K-water는 수돗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중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단체응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고품질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울러 독수리들이 연전연승해 가을 잔치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