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GS건설의 중구 대흥 1구역 센트럴자이가 청약 1순위에 돌입하며, 세종시 첫마을 2단계, 한화건설의 노은 4지구가 19일에서 20일께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대흥 1구역은 전용면적 ▲59A㎡(86가구) ▲59B㎡(22가구) ▲72㎡(65가구) ▲84A㎡(307가구) ▲84B㎡(31가구) ▲84C㎡(56가구) ▲84D㎡(138가구) ▲84E㎡(36가구) ▲113㎡(74가구) ▲118㎡(30가구) ▲143㎡(39가구) 등 총 884가구가 일반공급된다.
다음달 9일 특별공급,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 1~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0일이며 계약은 27~31일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입주자모집공고 후 첫마을 2단계 아파트 3576가구를 분양한다.
첫마을 2단계는 전용면적 ▲59㎡(214가구) ▲84㎡(1706가구) ▲101㎡(459가구) ▲114㎡(1149가구), 149㎡(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첫마을 2단계는 오는 26~30일 이전기관 및 이주대책 등 특별공급, 31일부터 다음달 1~2일 일반 청약 1~3순위 모집에 나선다.
한화건설의 유성구 노은 4지구도 오는 19일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노은 4지구는 전용면적 ▲85㎡(1465세대) ▲102㎡(320세대) ▲126㎡(100세대) 등 총 1885세대로 구성된다.
노은 4지구는 오는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24일부터 26일까지 청약1~3순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에 신규아파트 시장의 청약과 새로운 모델하우스가 잇달아 개관하면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흥 1구역이 첫 분양시장 포문을 연 가운데 LH의 첫마을 2단계, 한화건설의 노은 4지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공동주택용지 판매시장은 호황이다. 이에 아파트분양시장도 어느 정도 성과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