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환경부와 함께 올해 1543곳을 시작으로, 2012년 2119곳, 2013년 2173곳 등 전국 5835곳의 수도 미보급지역의 먹는 물 수질검사 무료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에는 경기와 강원, 경북지역이 대상이며, 충청권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예정돼 있다.
2012년 1월 아산(5곳)과 당진(64곳), 연기(26곳)와 청원(29곳), 증평(25곳), 진천(7곳)이 검사 대상이다. 4월에는 청주(16곳), 충주(37곳), 제천(56곳), 청원(580곳), 영동(1곳), 7월에는 보령(2곳), 연기(165곳), 청양(18곳)지역이다.
2013년에는 청주(30곳), 제천(30곳), 보은(35곳), 영동(18곳), 괴산(124곳), 음성(14곳), 단양(3곳) 등 충북지역에 검사가 집중된다.
태안(728곳), 아산(2곳), 계룡(1곳), 논산(250곳), 당진(34곳), 보령(9곳), 서산(63곳), 연기(146곳), 청양(89곳), 홍성(244곳) 등 충남의 수도 미보급지역은 2014년에 검사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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