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어려움땐 고통 털어놓길…
▲ 오원균 대전시 효문화지원센터 원장 |
부모님을 원망하는 사람은 부모님께 효도 하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본다. 원망하는 사람은 불효의 씨앗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언젠가는 불효의 행동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불효의 행동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부모님이 생존했을 경우는 마음속으로 원망을 하면서 사회에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다. 사회에 부정적이면 단체에서 어울리기가 어려우며 사회에 부적응자가 되기 싶다. 사회에 부적응하게 되면 법을 준수하기 어렵고 융화가 어려워 범법행위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는 불안해져 국가 발전에 큰 저해가 될 것이다. 이런사람들을 위해서 각 교육기관에서는 효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부모님으로부터 혜택을 많이 보고 성장한 사람이라고 모두가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것은 아니다. 단 부모님으로부터 혜택을 적게 보면서 자란 사람보다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존경하며 효도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부모님의 혜택을 후하게 보면서 자란사람도 부모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어느 사람이든 부모님을 원망 하는사람은 효를 할수 없는것이다. 효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아무리 훌륭한 부모라도 더 훌륭한 다른 부모와 비교를 하면 효를 할 수없게 되는 것이다.
내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분이고 가장 귀한 분이라고 생각을 하도록 해야 효를 실천하는 효의 씨앗이 있는 것이다. 효의 씨앗이 있으면 언젠가는 효를 실천하게 된다.
효의 실천을 3단계로 구분하면 1단계의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고 2단계의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고 3단계의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다 나 때문에 부모님의 마음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면 그것이 바로 1단계 효의 실천이고 나 때문에 부모님이 즐거워하시면 그것이 바로2단계의 효실천 이고 부모님과 주위사람들이 감동하도록 하는 행동을 하면 그것이 바로 3단계 효의 실천으로 3단계의 효를 실천하면 대부분 주위사람들의 추천으로 효행상을 타게 되는 것이다.
효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敎育)을 해야한다. 교육의 기본은 효를 때려서 라도 가르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즉, 교육의 기본은 효인것이다. 때려서라도 효를 가르쳐서 모든 사람이 효행자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효자가 되는 것이다. 불효의 행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부모님 앞에서 먼저 세상을 뜨는것이 가장 불효인 것이다. 병에의해 사망하는경우도 큰불효인데 더욱이 자살을 하는것은 불효중에 가장큰 불효가 되는 것이다.
자살을 거꾸로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살자가 되는 것이다. 죽을 각오로 무슨일을 하면 안될일이 없다고 본다. 사람은 극한의 어려움이 다 있는것이다. 그럴때 친구나 선생님이나 주위사람들과 고통을 털어놓으면 해결책이 나오게 마련이다. 요즈음 귀중한 인재들이 자살하는 모습은 너무나 안타깝다. 부모님께 효도차원에서라도 자살을 해서는 안된다. 자살이 불효중에 가장 큰 불효라는것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즐겁게 사는 것으로 효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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