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은 현재 경기도 성남 소재 나라기록관에 임시 보관 중인 역대 대통령 기록물을 미래 대통령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역사ㆍ문화 공간이다.
1등작으로 선정된 '기록으로의 산책' 조감도. |
해안과 건우사가 제출한 'Touch Stone'과 희림건축사사무소의 '무제'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3개 당선작은 다음달 시상식과 함께 건설청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건설청은 향후 1등작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설계를 마무리지은 뒤, 2014년 하반기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2014년까지 모두 1111억원을 들여 1-5 생활권 내 연면적 3만㎡(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희택 기자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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