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은 16.1%로 전국에서 세번째, 매장용빌딩은 14.6%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6개 광역시 등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1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를 발표했다.
투자수익률은 대전은 0.90% 전분기 대비 0.52%p 상승했다. 매장용빌딩은 1.68%로 전분기대비 0.24% 상승했다. 전국의 오피스빌딩은1.88%로 전분기 대비 0.57%p 상승했고 매장용빌딩은 1.87%로 전분기 대비 0.25%p 상승했다.
공실률은 대전의 오피스빌딩은 16.1%로 전분기 대비 0.3%P 상승, 매장용빌딩은 14.6%로 전분기 대비 1.0%P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실률을 보였다.
오피스빌딩의 지난달 공실률은 평균 8.1%로 전분기 대비 0.5%p 감소했고 매장용빌딩은 9.0%로 전분기 대비 0.6%p 감소했다.
오피스는 공실률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매장용의 공실률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임대료는 오피스빌딩은 평균 1만50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고 매장용빌딩은 평균 4만2200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원/㎡ 상승했다.
오피스 임대료는 대전은 5200원/㎡, 서울은 2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용은 대전은 2만5500원/㎡, 서울은 6만300원/㎡ 등 수준이다.
한편, 상업용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는 분기별로 조사발표되고 국토부홈페이지(www.mltm.go.kr),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r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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