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네 번째 Gier Chuang Aluong 남수단 내무부장관, 오른쪽 세번째 전용학 조폐공사 사장. |
26일 공사에 따르면, Gier Chuang Aluong 남수단 내무부장관 일행이 여권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25일 대전 조폐공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남수단 내무부장관 일행은 여권 제작 과정과 시설 시찰, 여권 구입 희망 분량, 인도 시기, 추가 협력 사업인 신분증 발행 등을 협의했다. 앞서 지난 6일 공사는 남수단을 방문해 전자여권사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리에 수주해 공사 최초의 전자여권 수주사업을 확보하고 향후 주민증, 운전면허증, 비자 등 추가신분증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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