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보람찬 학교 매력 있는 논산계룡교육을 지표로 삼고 바른품성 알찬실력, 미래 충남교육실천을 위해 일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제고와 맞춤형 학력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바른품성 5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수 교육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이 발현되는 교육, 논산계룡 시민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명실공히 미래사회 주인공 육성·배출하는 으뜸 교육행정기관으로 부상키 위해 안간 힘을 쏟고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기본 방향과 중점추진과제 등을 알아봤다.<편집자 주>
▲ 바이올린 방과후 교실 운영. |
교육과정 중점추진과제로는 ▲공경과 배려의 바른품성 함양 ▲미래 준비 알찬 실력배양 ▲컨설팅 중심의 교직문화 조성 ▲돌봄과 나눔의 교육복지 지원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 구현이란 야심찬 5대 실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바른품성 5운동 확산에 걸 맞는 '3多(칭찬, 대화, 사랑), 3無(체벌, 편애, 폭언)' 실천하기를 비롯 바른품성 명예교사제 운영 및 학부모·교사연수, 1교1특색 바른품성 함양 운동 실시 등 느끼고 실천하며 사랑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실증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바른품성 5운동과 연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웃어른공경지도(호경의 날과 달) 운영, 기본생활습관지도, 사랑나눔 플러스카드제 및 학교별 봉사동아리 운영 등을 위해 교육력을 더욱 배가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학교생활 문화조성과 생명사랑 의식교육으로 선진 민주시민 육성은 물론 국가정체성 교육강화, 규칙을 잘 지키는 학교문화조성, 인권·생명사랑의식을 강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키로 했다.
▲ 연무초등 방과후 수업 모습. |
여기에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 조성과 예방중심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활지도 3무(폭력, 집단따돌림, 괴롭힘)와 학생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교통·보행질서 공중도덕 잘지키기 등을 실천 중점과제로 정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등의 프로젝트를 통한 학교안전망 구축 실현과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안전망 연계운영은 물론 관내 백제종합병원(원장 이재성)과 양지서당 등을 위탁 및 협력기관으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별 학생들의 사고력, 창의력 신장위주의 학력증진 극대화를 위해 대학생, 군장병 등 교육도우미를 활용한 기초학력 보장 뿐만 아니라 양서·사설·칼럼읽기 전개, 독서·논술 및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한 1교1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화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 대화문 암송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경연대회 및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 발전시키는 한편 수요자중심 영재·과학교실 내실화를 위해 학년별·영역별 위계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 영재담당교사 전문성 신장연수, 탐구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운영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활용, 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 통합 구축된 충남이러닝활용 사이버학습강화, 정보윤리교육 철저 등에 힘써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실력을 더욱 배양시켜 나가기로 했다.
▲ 제9회 영재교육원 입학식. |
여기에 공교육 운영체제로 유아교육 기회확대, 수요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한 지원, 즐거운 학교체육 내실화,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 보건 및 환경위생교육 지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운영 충실 등으로 돌봄과 나눔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따라서 청렴·클린 교육행정 추진, 단위학교 자율역량 강화, 만족·공감하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재정 효율적 운영, 고객만족 교육서비스 제공, 학원운영 투명성강화,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확대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효 교육, 황산벌 얼 계승을 통한 나라사랑교육, 나눔과 보람의 한울타리 확대운영으로 논산계룡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제고는 물론 통일대비 안보교육 역량강화와 애향심 및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행정력을 올인하기로 했다.
김찬수 교육장은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즐겁고 보람찬 학교, 매력있는 논산계룡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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