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SK건설, 경남기업, 한양 등 7개 컨소시엄이 PQ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50%)은 한라건설(20%), 서진산업(10%), 우석건설(10%), 승화건설산업(10%)과 팀을 꾸렸다. 대우건설(48%)은 한화건설(25%), KR산업(12%), 삼보종합건설(10%), 장원토건(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림산업(42%)은 금호산업(15%), 도원이엔씨(15%), 고려개발(13%), 고덕종합건설(10%), 대금건설(5%)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55%)은 동부건설(20%), 삼환기업(20%), 활림건설(5%)과 손을 잡았다. SK건설(50%)은 계룡건설(30%), 토우건설(10%), 금성백조(5%), 구보종합건설(5%)과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기업(50%)은 대원건설산업(17%), 대한송유관공사(10%), 범양건영(8%), 미건종합건설(5%), 선광토건(5%), 서대종합건설(5%)과 팀을 꾸렸다. 한양(90%)은 형진건설(10%)과 팀을 구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전, 충남, 충북 등 지역에 소재한 지방업체가 공사 도급액 20% 이상, 하도급 물량의 30% 이상 참여토록 권장했다.
실시설계적격자는 설계 대 가격비중이 55대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평가되며 오는 7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한편, 행정도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건설(연장 4.93㎞, 폭 27.4m)은 유성구 구즉동, 대덕구 와동구간에 교량 2개소(725m), 지하차도 2개소(730m)를 설치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60일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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