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흥1구역 '대전 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은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전 센트럴자이' 884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기준 ▲59A㎡(86가구) ▲59B㎡(22가구) ▲72㎡(65가구) ▲84A㎡(307가구) ▲84B㎡(31가구) ▲84C㎡(56가구) ▲84D㎡(138가구) ▲84E㎡(36가구) ▲113㎡(74가구) ▲118㎡(30가구) ▲143㎡(39가구) 등 총 884가구가 일반공급된다.
대전 센트럴자이는 1단지 12~30층 아파트 13개동 711가구와, 2단지 11~14층 아파트 5개동 173가구 등 1152가구가 공급된다.
시장에서 인기좋은 전용 85㎡ 이하가 80% 이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0만원 안팎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다음달 9일 특별공급,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 1~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0일이며 계약은 27~31일 예정이다.
대전 센트럴자이는 도시철도 중구청역, 중앙로역과 중구청, 충남대 병원, 성모병원, 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성모초, 대전(여)중과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한 대전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수정 분양소장은 “대전은 전세가가 매매의 80% 선에 이르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중소형이 80% 이상 구성된 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럴자이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중구 문화동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77-4485)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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