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큰꿈이학교 학생들. |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학습 및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초등학교 청소년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공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큰꿈이학교 외 4개 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카이스트 재학생과 함께 과학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카이스트 능력계발원 박광영 팀장은 “지역의 소외 청소년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프로그램과 카이스트 투어를 통해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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