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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았던 대전 대흥1구역 '센트럴자이'가 드디어 이달 중 분양한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전 충청권에서 이달 중 분양될 아파트는 대전의 대흥1구역(GS건설) 1152호와 유성구 봉명동(정한종합건설) 241호 등 모두 1393호다. 충남은 동아건설산업이 서산에 공급할 458호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중구청으로부터 착공 및 분양 승인이 나오는 대로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고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대흥1구역의 분양시기는 이달 하순쯤 예상되고 있다.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대흥1구역은 지상 30층 1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108가구) ▲72㎡(65가구) ▲84㎡(568가구) ▲113㎡(74가구) ▲118㎡(30가구) ▲143㎡(39가구) 등 총 1152가구 중 8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흥1구역 '센트럴자이'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대전역 접근도 수월하며 대흥초·대전중·대전고 등 단지 가까이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전용 72㎡ㆍ84㎡ 기준으로 3.3㎡당 74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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