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동구 토마토2저축은행장 |
신임 차동구 행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한은행에 입행, 신한은행 대전ㆍ충청본부장과 대구ㆍ경북본부장을 역임한 뒤 2009년부터 토마토저축은행 전무이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2006년부터 약 2년간 통합 신한은행의 초대 충청본부장으로 일해오면서 푸른대전가꾸기운동, 로봇랜드 대전유치운동 등 각종 지역사회활동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대전시로부터 명예시민증까지 받은 바 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차동구 행장을 중심으로 고객서비스 및 서민금융 강화, 신규 사업발굴과 안정적 내실 경영 다짐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밀착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임 차동구 행장은 “토마토저축은행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서민 밀착형 은행으로 한발다가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 충남지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마토2저축은행은 2009년 3월 부산본점을 비롯해 4월 서울 선릉지점, 5월 서울 명동지점, 대구지점, 대전지점(둔산동)을 개점해 성업중에 있다.
또 2010년 12월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1조5745억원, BIS자기자본비율 8.89%로 우량 금융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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