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재개하는 무료급식 봉사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유천1동 버드내공원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난숙 팀장은 “동절기 동안 일시 중단했던 효도마차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고공 물가행진 등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자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일찍 무료급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효도마차 무료급식봉사가 다시 시작되는 만큼 생활이 어려운 주위 어르신들께서는 맛있는 점심을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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