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계룡건설컨소시엄과 한양건설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날 기본설계도서, 가격입찰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다음달 말께 기본설계도서 심사 후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시설계적격자는 가중치기준방식인 설계점수 60%, 가격점수 40%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게 된다.
앞으로 대전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설계심의 후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안 5블록은 1796억원의 대형공사로 7만3000㎡에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1248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계룡건설컨소시엄은 삼성물산, 금성백조주택, 금성건설, 인보건설, 두일건설, 새로운건설이 참여했다.
한양건설컨소시엄은 한신공영, 미건종합건설, 오성건설, 영하건설, 경인건설로 구성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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