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호야, 그게 정말이야? |
주인공 호호는 부모님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친구들은 자기를 따돌려 억울하기만 하다. 그때 지혜로운 거북이가 나타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거북이는 “그게 진짜일까?”, “정말 그게 진짜라고 믿는가?”, “그 생각을 하고서 어떻게 행동했고 무슨 일이 벌어졌지?”, “그 생각을 없앤다면 너는 어떤 사람이 될까?” 등의 질문을 통해 호호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주인공 호호는 자기 문제가 남들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생각해서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질문들을 스스로 해보고는 호호는 다시 행복해진다.
이 책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대상은 그대로인 채 마음을 바꾸기만 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불광출판사/지은이 바이런 케이티·그린이 빌헬름/32쪽/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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