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은 행복의 시작이다 |
6·25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48~56세가 무려 712만 명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직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퇴직 후에 대비를 별로 해놓지 못했고,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도 이들이 자신의 노후를 안심하고 의탁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주인공인 저자는 베이비붐 세대가 같이 모여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추구하자며 행복공동체를 직접 만들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2010년 1월 온라인(링크나우)상에 행복공동체 클럽을 개설한 뒤 회원들을 모아 오프라인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논의와 준비에 들어갔다. 필맥/지은이 김송호/368쪽/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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