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무)우체국하나로OK보험이 판매초기 15 영업일 동안 전국에서 2만여 건이 가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체국보험 전체신계약고의 약 38.3%에 해당하는 것으로 18종 우체국보험 중 최고의 판매실적이다.
6종의 부가보장특약은 ▲사고로 인한 장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상해클리닉특약 ▲각종 질병과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등 10대 성인 질환을 보장하는 건강클리닉특약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을 집중 보장하는 3대질병치료특약 ▲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2대질병치료특약 ▲ 중증간경화 등 중대질병을 위한 CI치료특약 ▲ 실손의료비특약 등 이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한번 가입하면 10년(실손의료비는 5년)마다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보험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돼 다시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생동안 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나 질병이 없어도 보험이 만기가 되면 최고 325만원(보험금액 1000만원 기준)의 건강관리자금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우체국하나로OK보험의 인기는 고객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높아진 의식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보장분석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험가입설계 캠페인을 실시해 가족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우체국하나로OK보험 출시기념 이벤트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국우체국이나 우체국FC, 또는 우체국금융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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