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8~29일 2주간 농협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 기간에 농협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채움정기예금(개인고객, 1년제, 100만원 이상)에 가입하는 고객은 4.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개인 및 법인, 1~3년)에 가입하는 고객은 기간에 따라 최대 4.6%의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4일까지 주요 금융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송금(타행환 포함), 통장발행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e금융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뱅 타행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타행카드 거래고객 제외) 등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관내 모든 영업점에서 주말 비상근무를 했다.
각 영업점에서 운용하는 365자동화 코너의 현금 인출 및 신용카드서비스 등의 대고객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전화문의 응대, 기타 민원처리 등 전직원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했다.<사진>
지역본부 관계자는 “고객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 농협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층 더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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