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세청의 2011년판 '한눈에 보는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체 근로자 1429만5000명 가운데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는 모두 19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00명이 증가해 20만명에 육박했다.
서울지역 거주자가 9만3000명으로 전체의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74.0%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과 충남의 경우 각각 4900명, 3000명으로 조사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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