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개원 20돌 기념식

■유성구의회, 내일 아드리아호텔 일원서

승인 2011-04-13 19:32
신문게재 2011-04-14 12면

임병안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윤종일)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전ㆍ현직 의원이 모이는 기념식을 연다.

이날 낮 12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의회 20주년 기념식은 구청장 및 부구청장, 실ㆍ국ㆍ단장 및 전ㆍ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유성구의회는 1991년 3월 26일 전국 시ㆍ군ㆍ구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8명의 당선 의원으로 구성해, 그해 4월 15일 초대의회를 개원했다.

1995년 제2대 유성구의회는 9명의 당선의원으로 의회사무과는 사무국으로 개편됐다가 1998년 3대 구의회에서는 다시 7명으로 축소개편되는 등 변화를 거쳐 현재 6대 유성구의회는 10명의 당선의원과 3개 상임위원회의 직체를 갖췄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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