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일시적인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있지만 강수량은 평년(21~27㎜)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상순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 대비 높고, 강수량은 평년(27~3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하순까지는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위험이 높다”며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늦서리 우려도 높은 만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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