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는 이날 문을 연 한밭대와 중부대를 비롯해 건양대, 공주대, 청주대, 충청대학, 나사렛대, 선문대, 호서대가 이달 중 개소할 예정이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대전고용청, 대학 및 민간 수탁기관이 상호 협력해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업무를 실시한다.
대학청년고용센터에는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3명씩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직업심리검사와 직업탐색,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전고용센터와 동일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이재윤 청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지방대 학생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으로 청년들의 구직난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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