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0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에 머물며 하락기조를 유지해 원자재 등 수입물가 하락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금통위의 설명이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24분전
충주 송원의료재단-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의료서비스 업무협약30분전
어기구 의원 “국산쌀 30% 이상 쌀가공식품 부가세 면제해야”50분전
단국대 총동창회, '2024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 선정51분전
천안시, 매년 최소 7억원 과태료 소멸 '빈축'57분전
예산군, 2024년 충남도 에너지 효율 최우수기관 선정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