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으로는 1918만㎡ 부지조성과 3개 광역교통시설, 2개 장대교량, 6520세대 규모 공동주택,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 기본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는 행복도시~대전 유성 연결도로를 완성하고 세종시 청사 및 국립도서관 착공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1단계 정부기관 이전 및 첫마을 2단계 입주에 맞춰 총리 공관 및 청사 건립, 행복도시에서 오송역 및 정안IC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 등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핵심은 차질없는 정부기관 이전 준비 및 첫마을 입주 지원”이라며 “정부청사 건립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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