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진 계룡장학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심사위원회는 언론·사회·시민단체와 계룡장학재단 이사 등 9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차 심사위원회는 4개 부문별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기준, 선정방식에 대한 협의와 서류심사를 진행, 1차 현장실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이인구 이사장의 아호를 따 지난 2006년 처음 제정된 상이다.
효자·효부·장한어버이·경노대상 등 4개 부문에 총상금 4000만원으로 중부권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이달 중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해 다음달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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