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농산물 싸게 사는 날

대전농협 탄방동지점서 12일부터 직거래장터 운영 100여개 품목 10~30% 저렴

승인 2011-04-06 19:13
신문게재 2011-04-07 8면

윤희진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가 오는 12일부터 탄방동지점에서 매주 화요직거래장터<사진>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협, 작목반, 영농회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값싸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직접 살 수 있다.

취급품목은 쌀,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등 100여개로,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여기에다, 5t 규모의 특장차량에서 안전한 축산물을 상시로 이동·판매할 예정이다.

김종화 본부장은 “안심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로, 어려운 농가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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