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은 최근 고유가로 인한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협력하기 위해 기름값 인하 결정을 내렸고, 이번 조치는 3개월 동안 실시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GS칼텍스도 가격 인하에 동참키로 해 정유업계 4사가 사실상 모두 기름값 인하 결정을 내렸다. 다만 GS칼텍스는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는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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