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공원 특별위원회는 이미 우리들공원의 특혜성 협약이 체결되는 과정이 연관된 전ㆍ현직 공무원 대부분을 참고인과 증인으로 조사한 상태.
또 건축사를 전공한 외부 전문가 한 명을 지명해 우리들공원의 설계와 건축과정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 특별위원회에서는 우리들공원을 중구청이 인수한다는 방향을 담은 문제의 3차 협약 당시의 부구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증언을 듣고 오는 11일에는 이은권 전 구청장을 참고인으로 지정했다.
특별위원회는 이 전 청장에게 이미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여서, 이 전 청장이 중구의회 특위에 참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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