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성동에 위치한 민종운수는 택시 47대를 운영하는 법인택시업체로 대전 법인택시업체 중 최초로 택시 내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금을 모아왔다.
이날도 택시 내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모인 택시운전자의 잔금과 손님이 헌납한 금액 그리고 회사내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황인호 의장은 “우리 지역에서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오신 민종운수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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