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마감결과 10개 필지에 모두 21명이 입찰에 참여했고 평균 낙찰률은 106%를 기록했다. 상업용지 10필지는 공급예정가 6억3400만~12억7900만원으로(면적 432~809㎡) 필지별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도 상업용지는 7필지가 분양됐고 이날도 9필지가 분양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낙찰자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는 세종시, 오송, 오창을 연계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기대되는 곳”이라며 “정부출연 연구소, 민간연구소, 대학 등 과학기술 인프라로 용지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덕노은사업단(☎042-820-7711~2)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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