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지역 중소기업 등에 따르면 중앙회는 지방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중소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여개 시ㆍ도에 지방 중소기업 회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지역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될 전망으로, 최소 10층(건축비 약 100억원) 이상 규모의 건물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회관 건립사업은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강기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 회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은 행정기관과의 접근성, 국내 교통의 중심지 등을 고려할 때 전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중소기업 회관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