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21.01)보다 5.14포인트(0.24%) 하락한 2115.87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은 최근 단기 상승폭이 커지자 투신권이 5000억원 이상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서며 5628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2100선을 유지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32.06)보다 2.84포인트(0.53%) 상승한 534.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91.10원)보다 4.5원 내린 1086.6원에 장을 마쳤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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