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이번 아세안국가 대사관의 방문을 계기로 아세안 국가의 정부초청 국가지원 장학생 제도를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이들 국가들과의 학생교류, 해외 인턴십 구축을 통한 취업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서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솔브릿지국제대학은 21세기 아시아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목표로 하는 경영대학으로 현재 약 30여개국 500여명의 학생들이, 우송대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유학중이다.
조원권 우송대 학사부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수한 아시아 인재를 솔브릿지국제대학과 우송대로 오게 하고, 우리 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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