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해 최신의 트렌드와 원하는 상품을 손에 쥐고자 노력하는 쇼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불평불만.
“왜 보여주는 화면에서만 골라야 해?” 이런 불만을 가진 소비자라면 라쿠텐 쇼핑 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기업 (주)포비커가 최근 업데이트한 '라쿠텐 쇼핑앱'은 검색기능을 탑재해 총 21개 대 분류 및 300여 개의 세부 분류로 최대 1000만종의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라쿠텐 본사 DB와의 연동을 통해 실제 라쿠텐 쇼핑 사이트에서 쇼핑 시 검색 하는 기능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 일본어를 몰라도 한국어 자동 번역기능을 통해 대부분의 상품 안내가 가능하다.
이번 버전은 쉬운 검색을 위해 21개의 카테고리로 먼저 원하는 항목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이어 하단의 세부 항목이 최대 42개까지 나열된다.
이런 풀다운 구조에서도 원하는 상품이 없을 경우 검색기의 자판 입력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설계가 눈에 띈다.
검색기능 탑재를 통해 일부러 라쿠텐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반PC보다도 편리한 검색과 쇼핑 및 결제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아이패드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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