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정부청사, 첫마을의 15층 이상 아파트는 내진 특등급으로 발전소, 방송국 등 같은 안전도로 설계됐다. 또 각종 교량, 공동구, 터널, 상수도 등은 내진 1등급 공사 중이며 이외도 수질복원센터, 옹벽, 하수암거 등에도 내진설계가 포함됐다.
도시도 지진 발생 시 대피공간으로 활용되는 공원, 녹지, 간선도로 등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윤성오 건설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정부, 학계 자료를 보면 국내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내진설계와 시공, 다양한 방재대책 마련으로 재해에 안전한 세종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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