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신창균) 제53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오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려 충남도내 각시·군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이 안건통과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김상구 기자 ttiger39@ |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신창균)는 지난 25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해 구자오 성우종합건설대표, 태근봉 영교종합건설대표, 고태일 송원종합건설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안건으로 상정된 지난해 예비비 지출 및 2010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건설경기 침체, 수주 양극화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 처한 건설산업 활성화, 수주영역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창균 회장은 “올해 사업추진 목표는 건설업계 최대 현안인 건설업 위기 극복 지원”이라며 “지역 내 공사물량 확보와 대형 개발사업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 방안(분할발주 등)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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