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대덕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타이어의 방과 후 학습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대덕구 지역 3개 중학교에서 선정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송권호 공장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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