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해 시에 기부체납한 도시숲 공원이다. 참가자격은 대전지역 초등학생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야는 글짓기, 그리기 2개 부문으로 학교는 분야별 3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대회날 발표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 총상금 2200여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유림공원에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며 “제2회 대회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면 앞으로 매년 상시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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