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아동안전지도 3500장 배포

승인 2011-03-23 14:15
신문게재 2011-03-24 12면

임병안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시범운영지역' 사업으로 추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완료하고, 지도 3500장을 관내 전체 초등학교와 관련기관 및 시설에 배포했다.

'아동안전지도'는 관내 아동의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 성범죄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종합정보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지도다.

지도에는 아동의 ?높이에 맞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곳 ▲아동안전지킴이집 ▲CCTV가 설치 장소 ▲밤에는 위험한 곳 등의 사례와 그림을 사용했고 내용에 따라 식별하기 쉬운 신호등 색상으로 위험과 안전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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