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주회에는 황보영 피아니스트가 협연해 화려한 봄의 선율을 수놓는다.
첼리스트 홍지연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미국 루트거스, 뉴저지 주립대 박사학위를 전액 장학생으로 취득했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일찍이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첼리스트 홍지연은 경원대,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 하였으며 뉴욕 카네기홀 초청 독주회를 비롯하여 코네티컷주 휘트니센터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초청독주회를 했다.
또한,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 참가 및 연주활동을 했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바로크 앙상블 'Musica Raritana' 멤버 역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리시향, 서울 필하모닉 객원 첼로 수석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강남대, 목원대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카메라타 서울 첼로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 세상의 만물이 축복하는 새봄! 첼리스트 홍지연만의 음악 세계로 빠져보자./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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