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이 인정한 천재 피아니스트 젊은 거장 지용 리사이틀은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최근 발레리나 강수진 갈라 공연과 BBC 심포니와 협연을 통해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지용은 이번 솔로공연에서 그 이상의 것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해 리스트의 편곡된 음악들이 지용의 피아노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타고난 음악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방면에서 타고난 아티스트임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지용.
자신이 직접 디렉팅한 컨셉트와 조명, 영상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신선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지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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