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직업훈련생 100명 모집

3개월 교육후 정규사원 채용

승인 2011-03-21 18:24
신문게재 2011-03-22 8면

박전규 기자

한국타이어(주)는 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타이어제조 기술을 연마할 직업훈련생 100여명을 선발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생산직 사원 1000여명을 선발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직업훈련생의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뒤 인ㆍ적성검사와 필기(상식)전형, 면접,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되면 1개월 이론교육 및 2개월 동안 현장실습을 마치고, 최종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교육생에 대해서는 통근버스 출퇴근 불가자의 경우 숙식을 제공하며, 모든 교육생에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대전공장 남궁현석 인사지원팀장은 “신규인력 채용을 통해 제품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신규 수요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사지원팀 042-930-1156>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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